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2일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축산물 및 인삼 절도 예방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헬기를 이용하여 김제시 전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실시하였다.

경찰 헬기에는 생활안전과장 등 5명이 탑승하여 인삼밭, 농산물 보관창고 등 도난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관내 치안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순찰차로 절도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을 병행하는 등 입체적 지·공 합동순찰로 홍보 효과를 거양하였다김제경찰서 에서는 지난달 22부터 40일 동안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보관창고·인삼재배지 등 범죄 취약지 중심 범죄예방진단 및 주·야간 목검문 운영으로 농민들의 1년 결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치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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