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주관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는 도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제한시간 30분 안에 조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 김누리, 박찬미, 전상규 학생이 팀을 이룬 원광대는 출품작 ‘알품쌀품’을 통해 상을 받았다.

‘알품쌀품’은 생닭(하림), 쌀과자(깊은숲속행복한식품), 깐 마늘(성진푸드), 말린 표고버섯(서우엠에스), 콤부차(코아바이오)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을 활용 했으며,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주제에 걸맞은 일품요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새로운 식품 개발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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