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이사 강서구)는 지난 3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위대한 전북 새마을금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자산·공제 12조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본부는 이 자리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직원에게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전라북도 도지사표창,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금암새마을금고(단체), 서문수 순창새마을금고 전무, 이성미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전무, 오진석 열린새마을금고 과장, 천춘열 원광새마을금고 회원 등이 받았다.

이어, 배종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최경술 동부새마을금고 전무, 최지훈 동군산새마을금고 부장 등은 도지사 표창을, 중앙회장 표창은 황원일 황등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희자 전북대학교병원새마을금고 전무, 윤오형 남부새마을금고 부장, 김경순 원평새마을금고 과장 등에게 돌아갔다.

박차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북 새마을금고 자산·공제 12조원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마을금고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두 하나 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 이에 발맞춰 중앙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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