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라북도사회복지인 체육대회가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일 전북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이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가운데 전북지역 16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및 도내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내 각계 인사와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이 참여해 전북사회복지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16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의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유대강화, 소속감을 증대시키며 지역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키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께 만들어가는 더 행복한 남원‘에서 축구, 피구, 등 6종목의 경기를 통해 1,0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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