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선화)는 3일 취업에 성공한 취업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 후 사후관리 일환으로 취업자 간 직장생활 애로사항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켜 일과 가정 양립과 직장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회가 됐다.

김선화 관장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근로자들이 중도 탈락 없이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찹쌀떡데이, 경력단절 예방특강,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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