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억6천331만주로 지난 9월보다 5.99%(922만주)가량 증가했다.
거래대금(1조3천315억원)은 4.69%(656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76%)은 전달보다 0.14%p, 거래대금(0.56%)역시 0.14%p 하락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보해양조, 디피씨, KODEX코스닥150레버리, 한창제지, 오리엔트바이오 등의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KD건설, 에스마크, 키이스트, 대아티아이, 이화전기, 텔루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셀트리온, KODEX코스닥150레버리, 삼성전주ㅏ, 현대엘리베이터 등의 순으로 집계,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네이처셀, 대아티아이 등으로 파악됐다.
/김성아기자 tjddk@
지난달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 거래량 증가, 거래대금 감소
- 경제일반
- 입력 2018.11.05 16:47
- 수정 2018.1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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