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이 중국 위해직업기술대학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장 총장은 중국 위해직업기술대학으로부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한·중 간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총장에 추대됐다.

장영달 총장은 “앞으로 위해직업기술대학과 폭넓은 교류 활동을 통해 동아시아 평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는 한편, 한·중 간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위해직업기술대학은 2000년 설립된 국립종합대로 9개 단과대학 55개 전공의 1만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며, 지난 1일 우석대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