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관내 전주꽃심지역소년단이 지난 5일 안전체험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키 위해 제1회 전북119소년단 안전체험 캠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19소년단 안전캠프를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주꽃심지역소년단과 군산 영광여고 학생이 한서대학교 재안안전교육원(충남 태안)에 위치한 안전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은 오감만족 프로그램인 관제시뮬레이션 체험, 가상비행체험, 선박사고 탈출체험 등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게 됐다.

전주꽃심지역소년단은 “책에서만 보던 비행기 가상체험, 선박사고 탈출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화재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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