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최근 열린 익산 천만 송이 국화축제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조인으로서 도덕성 배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로스쿨에 재학 중인 예비 법조인들이 나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법 지식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원광대 리걸클리닉센터는 인터넷 상담(http://legal.wku.ac.kr/) 및 방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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