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與野)를 총망라한 광폭행보를 펼쳤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6~7일 2일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안호영․우원식·박영선·유동수·조정식․이종걸․신경민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유성엽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130억원)과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180억원),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15억원),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346억원), 국도 30호선 청호 졸음쉼터 설치사업(50억원) 등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김수흥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과 정재룡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대섭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예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대영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적 요소”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누구든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