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견기업 30개 참여
2천여명 구직자 참여 인산인해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2018 익산 GRAND 취업박람회’가 8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취업 기회를 제공,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 총 30개 기업과 함께 2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채용관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관,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관, 직업 선호도 검사관, 이미지 메이킹관, 여성 구인구직 컨설팅관, 지문인적성검사관, 창업컨설팅관, 제대군인지원센터 등이 운영됐다.

특히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이 진행 됐으며, 이중 2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수기업에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http://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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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을 통한 취업박람회는 오는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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