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가 호국의식고취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영예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8일 정읍시재향군인회 윤재동 회장은“대한민국의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 튼튼한 안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보단체 재향군인회 재건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952년 4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된 이후 1995년 1월 정읍군회와 정주시회가 통·폐합, 정읍시재향군인회로 개칭됐다.

현재 회원 2만2천명이 가입돼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안보정책 지원을 비롯한 현안 안보대응활동, 지역시민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6·25전쟁 기념행사 주관 및 불우 6·25참전용사 생계보조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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