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대표 김선식)은 전북사대부고에 1억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다산북스는 7일 전북사대부고를 찾아 청소년 도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1억 상당의 도서 7,000여권을 기증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도서기증을 통해 사회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해 온 김선식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선식 대표는 “독서야말로 삶의 자양분을 끊임 없이 공급받을 수 있는 원천이다”며 “다양하고 균형 있는 독서를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나아가 공동체의 삶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김융곤 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학교에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삶의 가치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