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는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찾아 도내 교통안전을 위해 애쓰는 교통(의무)경찰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경찰 신호봉 200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전북의 평온한 치안과 교통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의무경찰의 노고 덕분이다”면서 “교통관리에 필수품인 경찰 신호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다 안전한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