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월 7일 오후3시경 남원시 어현동 소재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민방위 대원 상대 통합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성희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청소년 계장(공풍용)은 민방위 대원 대상 가정폭력의 피해 사례, 피해자 대처방법과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미투, 불법촬영에 관한 설명을 했다.

또 2차 피해자에 대한 아픔을 이해하고, 남 탓을 하기 전에 먼저 나부터 내 삶에 있어 변화가 돼야 한다는 내용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성 인지 감수성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최 홍범 서장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성 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고 필히 언행에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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