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3층 대강당서 의용소방대, 민간인 수상자,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치사 낭독,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작은 음악회 순으로 열렸다.

작은 음악회는 평소 실력을 갈고 닦은 직원들의 기타 연주, 하모니카 연주 및 의무소방원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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