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에 자리한 온누리요양병원과 크로바실버빌에 피부과학 전문기업인 ㈜예나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화장품 118세트(1천700여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예나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 기능성 화장품과 기초화장품 100여종의 개발을 완료,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피부 재생 및 여드름,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출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배명수 ㈜예나 대표는 “입암면과의 작은 인연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입암면장은“배 대표의 나눔의 손길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훈훈함에 불을 지펴 감사하다”며 “면사무소 또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이 다가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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