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는 지난 8일 전주시 우전양파연구회(회장 송기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구 평화동 김동규 씨 농장에서 ‘논 이용 작부체계 개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양파 이식 연시회를 개최했다.

‘논 이용 작부체계 개발 시범사업’은 현재 쌀 중심의 작부체계가 주를 이룬 논에서 벼 대신 하계작물은 콩과 옥수수, 고추 등을 재배하고, 동계작물은 양파와 마늘, 보리, 밀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이나 생력화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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