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지난 7일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18년도 적십자 후원회원 모집에 기여하고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사회봉사센터 김광혁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대는 2015년 3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나눔과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회봉사인증제 도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생명나눔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전주대와 대한적십자사 공동으로 사회봉사인증제를 도입해 많은 재학생들이 헌혈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사회봉사인증제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중 나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 경험,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전주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도입한 자율참여 나눔인증제도다.

사회봉사센터 김광혁 센터장은 “앞으로 잠재적인 봉사자 양성 및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헌혈봉사를 비롯한 학생 사회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거시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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