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떡인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11일은 한자 십(十)과 일(一)이 두 번 겹치는 날로 한자를 합치면 흙토(土)로 조합돼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하며, 1996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전북농협도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전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행사를 개최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데이' 나눔 행사
- 경제일반
- 입력 2018.11.11 15:12
- 수정 2018.11.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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