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은 삼례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10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삼례사랑 도란도란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읍 주관으로 6개 단체 삼례농협, 삼례신협,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기관단체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단체별 체육경기 및 오찬이 이뤄졌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이번 삼례사랑 도란도란 화합행사를 계기로 삼례읍의 각 기관단체가 더욱더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관, 단체 간 화합의 자리가 부족했던 만큼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문화, 예술, 교육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활력 넘치고 발전하는 삼례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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