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원오)는 1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완주군 구이면 소재 미치마을에서 농촌지원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농촌지원금 등 사회공헌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원오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은 우리 삶의 기본 터전이고 어려울 때 기업과 농촌이 하나 되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미치마을은 지난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4년동안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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