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재경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임실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서울 미아동 빅토리아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심 민 임실 군수를 비롯하여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한완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근복 재경임실군향우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향우회원, 임실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태방섭 사무처장 사회로 1부 행사에는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축사, 기념케익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행사에는 고향에서 올라온 지역주민과 향우회원이 함께하는 화합행사로 이뤄졌다.

이근복 재경임실군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원과 지역주민이 모처럼 한자리에 만나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고 고향발전과 재경임실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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