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함께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3000장과 난방용품 등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NH농협은행은 도민과 고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안아주고 품어주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8년 사회공헌 연간플랜을 수립해 농촌일손돕기, 헌혈행사, 사랑의 빵 나누기,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임실호국원 묘역관리 등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