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가 ‘제23회 정읍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 및 확산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철호 소장은 "해마다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서 더욱 더 힘써 달라는 농민들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가축방역기관으로 한층 더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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