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FC 역량 강화로 우체국보험 연도목표 조기 달성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지난 12일 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과 남원수지우체국을 방문하여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축하·격려했다.

남원우체국은 최근 우체국 FC 22명의 역량 강화 방안으로 성과향상 과정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안정적인 보험사업을 운영한 결과 우체국보험 FC의 보험모집 점유율을 82%로 크게 높여 지난 8일 보험연도목표 100%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남원수지우체국은 지난 5월부터 ‘국제우편해외배송대행서비스’를 실시, 10월까지 400건이 넘는 국제우편을 접수해 면단위 우체국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우편해외배송대행서비스’란 해외나 국내에 있는 수요자가 여러 쇼핑몰에서 다량의 물품을 해외 배송 희망 시 우체국에서 상품을 배송 받고 한꺼번에 포장해 발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날 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남원우체국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앞선 경영이 다른 우체국에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감동, 직원행복,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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