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지난달 은파호수공원에서 실시한 제4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409명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초·중·고 및 가족 등 1만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벌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각 부문 대상은 임지민(군산제일고1), 이연주(서흥중3), 황유정(푸른솔초6), 고민욱(아이세상유치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가천문화재단이 제공하는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도 기념으로 제공하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각 학교로 전달한다.

한편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북 일대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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