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11월 12일 자원순환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하여 관내 주요 환경기초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 하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부터 김제시 재활용선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물 안전과 환경관리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였다.

  특히 재활용선별장에 적체된 생활쓰레기 처리와 진행중인 시설개선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용지에 위치한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에서는 악취방지를 위하여 시설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설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기초시설은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시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제시 재활용선별장은 일 5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은 각각 일 270톤과 20톤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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