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과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1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전면 지사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은 추병규씨 고추밭(6,600㎡)에서 고추포장과 고추대, 비닐을 제거하는 등 농가일손을 도왔다.
일손 도움을 요청한 추병규씨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도와 적기에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일손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 상전면 고추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 사람들
- 입력 2018.11.13 13:43
- 수정 2018.11.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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