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취학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취학아동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 내 올바른 부모역할 인식을 통해 자녀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방법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순조 드림스타트계장은 “화목한 가정 분위기가 아동의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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