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북본부(본부장 조남웅)가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KT&G 전북본부는 15일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도내 대학생 45명에게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공제해 조성한 기금으로,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조남웅 본부장은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약 3천만원의 장학금을 도내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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