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지난 15, 16일 양일 간 전남 여수에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기간 중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유재균 박사가 나서 예산결산심사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김충영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2019년 본예산 심사 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익산시와 재정 여건이 비슷한 여수시의회를 방문, 예결특위 및 의회 운영 관련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충영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 심사기법 습득으로 전문성을 제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28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 익산시 본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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