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전주 지역 특수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 240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벽 없는 세상의 날(Barrier-Free Day)’ 행사를 가졌다.

초청받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날, 전기안전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를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지컬로 즐기며 생활 속 전기안전 습관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익혔다.

공사는 또한 이날 공연 후 선화학교와 온화학교, 유화학교 등 전주지역 특수학교 3곳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콘센트 안전마개와 공사 캠페인 협업 기업 푸르밀, 클레보스가 협찬한 우유, 물티슈 등도 함께 제공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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