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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육대학원(원장 왕석순)은 지난 13일 전주대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전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8 추계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연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전북교육의 현안에 대한 질의와 토의의 장이 마련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과 연계된 공교육모델로 제안되고 있는 전북의 혁신학교의 특성과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참학력’의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교교육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전주대 교육대학원은 교육이념인 전문 학술의 이론연구와 적응 능력함양과 지도자적 인격도야,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에 기여함을 연마키 위해 설립돼 본교 교시인 진리, 평화, 자유의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 1994년 10월 설립된 이래 교육학석사 2,000여 명을 배출하고, 현재는 석사학위과정으로 13개 전공, 300여 명의 원생이 학문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전주대 교육대학원은 2019학년도 신입원생을 이달 12~30일까지 접수 모집 중에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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