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분과가 행복애(愛) 나눔콘서트를 열고, 주민들에게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분과는 지난 14일 고산면의 사회복지시설인 임마누엘동산에 이어 17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이 찾아가는 행복애(愛) 나눔콘서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애(愛) 나눔 콘서트에서는 줌바, 방송댄스, 시낭송, 가요, 마술, 사물놀이 등을 다채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분과 위원들은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대도시보다 문화예술 경험기회가 많이 부족하다”며 “겨울의 문턱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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