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부송도서관 2차 강연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夜한 인문학 명사 초청 2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인문·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베스트셀러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가 나서 ‘누구나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강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글쓰기 방법 및 독서와 학습을 통한 공감능력 중요성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 작가만의 특별한 글쓰기 노하우, 강연과 기고로 살아가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강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활발한 강연과 기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말하는 대로’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夜한 인문학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글쓰기,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