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소재한 의료법인 혜성병원(원장 주세혁)이 15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혜성병원 주세혁 병원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장학금을 통하여 부안군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시기에 부안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부안을 위해 큰 꿈을 펼쳤음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혜성병원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천만원씩 현재까지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혜성병원은 1988년 10월 개원하여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7개 진료과목 진료와 함께 33개의 입원실과 130병상을 보유하고 수술실과 CT, MRI촬영실, 종합검진센터, 응급실 등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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