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 서부파출소(소장 김철근)는 최근 금융기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 19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서부파출소는 금융기관에 설치된 CCTV 작동상태 여부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금융기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흉기에 의해 위협 당하거나 창구가 점거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영업장과 창구를 분리하는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방범데스크 설치 권고 등 금융기관 관계자 상대 방범시설물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철근 소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