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오는 2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와 공사 임직원, 전라북도와 유관기관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LX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 현악2중주와 성악공연으로 문을 열고 LX홍보대사인 박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식선언과 축사, 특강, 비전경과보고와 큐브 퍼포먼스 등 LX비전 2030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1층 LX홍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3개월 간 리뉴얼한 홍보관의 테이프 컷팅식과 관람을 한 뒤 선포식을 마칠 예정이다.

LX는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을 제시한다.

또한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12개 전략과제와 2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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