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19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팔복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울타리, 새마을부녀회, 팔복예술공장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 이들은 5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갔다, 경진원은 이날 담근 김치를 팔복동 일대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