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양 스카우트연맹 등 개최

전북도가 19일 르윈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처 직원들을 초청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미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필리핀 마카티시티 소재 아·태스카우트연맹 JR 판기리난 사무처장과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 직원들이 모여 스카우트 미래성장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

또 아·태연맹과 한국연맹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를 위한 역량강화 방안과 세계잼버리 운영에 관한 자문도 진행했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지역 탐방도 갖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각국의 스카우트 총재와 국제커미셔너 등 외빈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현장 등을 방문해 많은 스카우트대원들의 참가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0일과 11일에도 한국스카우트 전국훈육지도자 300여명을 초청, 전국훈육지도자회의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 등의 세미나를 가졌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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