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20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순창군새마을지도자 생명살림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읍.

면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화합 한마당, ‘겨울철 온 맵시 내복 입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걸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생명살림 교육을 통해 대량생산-소비-폐기 등 문명의 복합작용으로 모든 생명이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는 현대사회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클린순창 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생명가치를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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