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0일 완주군 삼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영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 명은 대학 인근인 삼례읍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6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연탄 1,200장과 쌀, 생필품 등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영달 총장은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활동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