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부문(이사 박병돈)은 20일 ‘K-water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섬진강이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단체와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11개 시군을 감싸고 지나는 생명수 섬진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시민사회와 소통‧공감을 통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합 물관리 실현방안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등 도내 6개의 환경‧시민단체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병돈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효율적인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해 환경‧시민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결정과 제도화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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