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직원, 관내 사회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양념을 하여 500포기(10kg, 100상자)를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를 위하여 지난 6월에 관내 유휴농지에 서리태 콩을 심어 판매한 돈으로 양념을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9월 부터는 신용리 용골마을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었고 친환경농산물로 가꿔 전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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