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협새만금지회 안전문화
페스티벌 시상 안전의식 제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는 지난 19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2018 전라북도 아동청소년 안전문화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일 군산대에서 가진 행사에 이은 것으로, 대회결과 발표와 그리기 작품 전시, UCC 작품 대상작 상영 등 다시 한번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심폐소생술 대상(도교육감상) 수상은 초등학교는 김찬우·김대근(임피초5), 중학교 정민권·이현서(김제중2), 고등학교 김인영·김도원(장수고1) 학생이 차지했다.

그리기는 대상에 유치부 김기찬(열린터어린이집), 초등학교 서정완(군산미장초3), 중학교 김아리(군산중1), 고등학교 강은서(전주상업정보고2) 학생이 영광을 안았다.

이어 UCC의 경우에는 대상에 초등학교 이진수(옥구초4), 이채원 외 6명(군산문화초4), 고등학교 김명진 외 3명(고창여고2)이 영예를 누렸다.

또한 최우수상(군산교육장상)과 우수상(군산교육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36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진지한 시간이 됐다”며 “지도교사들의 열성적인 지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병석 회장은 “여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자”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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