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트럭 & 버스 아카데미 1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현대상용차 박성환 부장, 이덕재 부장, 여수현대정비서비스 주인돈 대표, 광산현대서비스 조성은 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블루핸즈 대표와 심층면접 및 상용차 시장의 비전과 전망을 체험했다.

이날 현대상용차는 내실있는 상용차 교육을 위해 대학에 지속적인 교보재 지원을 약속하며 1차로 교육용 CNG 버스를 기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현대상용차 사업본부와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에 따라 10주간의 현대 상용차 신기술 소개 및 시스템 진단기술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기간 중 천안글로벌러닝센터 현장 견학도 이뤄졌다.

정석훈 자동차학부장은 “전북도산학관커플링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문기술인력양성에 집중해 오던 중 이번 수료식과 함께 자동차전문인력 배출과 취업역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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