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체육관에서 오는 26일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 ㈜디에스앤피, ㈜삼호유황오리, 정읍시립요양원, (유)신우S&F, 에스엠천사전북지사,(주)동원홈푸드 등 1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3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구인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NH농협, 삼오텍, 매일유업, ㈜팜덕에서는 구인홍보관을 운영, 구직자들의 관심과 취․창업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또 정읍새일센터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지원관, 직업체험관, 이력서 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한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계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구직 상담으로 많은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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