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면장 정관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희)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을 방문해 서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김제시 백구면과 서귀포시 중앙동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방문 및 농산물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조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단체가 서로의 우수성을 배우고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함은 물론,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거래를 활발히 하여, 더욱더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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