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22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희망터에서 2019년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복권기금 지원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군산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중학교 1~3학년 40명이며, 우선순위는 저소득층과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3자녀이상 가정, 맞벌이가정 청소년이나 학교장 및 지역사회 추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9시까지 활동하고, 매달 1~2회 주말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정훈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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